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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볼거리 맷 캠프 40-40 & 클레이튼 커쇼 사이영상

LA Dodgers/Dodgers News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8.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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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League Ranks: 
  5th in NL in BA (.319)
 • 2nd in NL in HR (26)
 • 1st in NL in RBI (83)
 • 9th in NL in R (66)
 • 10th in NL in BB (50)
 • 3rd in NL in SB (28)
 • 2nd in NL in SLG (.592)
 • 2nd in NL in OPS (.987)


 맷 캠프가 7월 초중순까지 까먹었던 시즌 스탯을 최근 9경기 연속 안타(그 중 7경기 멀티 히트)와 5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포함해서 장타가 터지면서 7월 7일 OPS 1에 근접한 수치로 끌어올리고 있습니다.9경기동안 36타수 16안타 .444 타율과 2개 홈런 11타점 4개 2루타 1개 3루타를 치며 .736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캠프는 리그에서 타점 1위,홈런과 장타율 그리고 OPS 2위 여기에 도루도 28개(단 3개 도루자)로 3위를 기록하며 올시즌 메이저리그 전체를 봐도 탑 클래스 툴 플레이어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팀 성적이 영향을 미치는 MVP는 다저스 성적이 너무 떨어지는지라 어렵지만 본인이 지난 시즌도 그렇고 올시즌도 시즌 전에 목표로 했던 40홈런-40도루는 가능성이 있는 상황인지라 이 목표를 달성하면 MVP도 경쟁력 있는 후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저스의 시즌 잔여 경기는 54경기에 현재 홈런 수는 26개 그리고 28 도루를 기록하고 있는 캠프는 30-30 달성은 이번달에 유력하고 7월 10일 이후에 20일만에 도루를 기록했지만 도루는 캠프가 3개의 도루자가 말해주듯 안 뛰는 것일 뿐인지라 40 도루 이상은 어려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결국 홈런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4월(6개),5월(7개),6월(9개)로 매달 홈런 수가 늘어나다가 7월은 4개에 그쳤었죠.8,9월에 평균 7개씩은 쳐야 된다는 점인데 시즌이 9월 28일에 끝나고 38,39개 갔을 경우 마지막 홈런의 부담감을 감안하면 8월에 적어도 8개 이상은 쳐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홈에서 11개,원정에서 15개를 친 캠프에게 원정 경기가 32경기(홈 22경기)로 더 많다는 점과 애리조나 홈에서 좋았는데 6경기 그리고 쿠어스 3경기 등 타자 친화 구장 경기가 적지 않은지라 해볼만 하네요.지금 타격감이 최고조인데 이럴때 2루타와 3루타도 좋지만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추가했으면 좋겠네요.몰아치기에 능한지라 멀티 홈런도 쳐줬으면.^^

 

2011 League Ranks: 
 • 1st in NL in W (13)
 • 2nd in NL in IP (161.1)
 • 1st in NL in SO (177)
 • 7th in NL in ERA (2.68)
 • 4th in NL in WHIP (1.03)
 • 4th in NL in W% (.765)
 • 2nd in NL in CG (4)


 오늘 샌디에고 원정에서 2실점 완투승을 챙긴 클레이튼 커쇼는 02년 오달리스 페레즈가 4번의 완투를 기록한 이후 9년만에 아직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4번의 완투를 기록했습니다.올시즌 전 83경기에서 단 1경기 완봉을 기록했던 커쇼에 대해서 얼마전만 해도 이닝당 투구수가 많아서 완투가 어려운 투수라고 평가받았던걸 감안하면 할러데이에 1이닝 차이인 리그 2위인 이닝과 4번의 완투로 경기당 7이닝 넘는다는 점은 그가 얼마나 빠르게 컨트롤이 좋아졌는지 그리고 경기 운영능력이 발전했는지 알 수 있게 합니다.커리어 하이 타이인 13승을 올시즌 이미 기록한 커쇼는 다승-삼진 1위,이닝-완투 2위를 포함해서 리그에서 가장 유력한 사이영상 후보중 한명입니다.
 
















2
 
 클레이튼 커쇼와 NL 사이영상을 다투고 있는 투수를 현재 기준으로 보면 필리스의 할러데이와 해멀스로 압축시킬 수 있습니다.할러데이가 오늘 등판했던 두 투수보다 아직 1경기를 덜 던졌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닝,다승 부분에서 앞서 갈 수 있고 평균 자책점도 세 투수중 가장 낮은지라 가장 유리한 상황입니다.해멀스는 WHIP에서 커쇼는 삼진에서 리그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언제든 세명의 투수중 한두번 최악의 피칭을 하면 컨덴터에서 떨어져 나갈 수도 있을만큼 박빙인지라 아직 세명의 투수가 10번 이상의 등판이 남은 상황에서 변수가 많습니다.

NL 사이영상 컨덴터들의 최근 5경기

커쇼 : 38 2/3이닝 27안타 4자책 9볼넷 39삼진 5승 0패 0.93 ERA

할러데이 : 35이닝 30안타 10자책 3볼넷 29삼진 3승 1패 2.57 ERA

해멀스 : 34이닝 26안타 13자책 9볼넷 30삼진 2승 2패 3.44 ERA

 다만 세명의 투수중 최근 분위기가 누가 가장 좋냐고 묻는다면 클레이튼 커쇼라고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5연승중이고 평균 자책점도 1이 안되는 0.93 인 커쇼는 할러데이와 해멀스와의 격차를 점점 좁혀서 선두그룹에 들어왔고 여기서 페이스가 크게 떨어지지 않고 달려나간다면 가장 먼저 앞으로 치고 나갈 가능성도 충분합니다.팀 순위에 영향을 거의 받지 않는 사이영상인만큼 한 팀에서 두명의 투수가 경쟁을 한다는 것은 오히려 개인으로 보면 좋은 것이 아닌지라 그 점에서도 커쇼에게는 이번 시즌이 사이영상을 얻는데 큰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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