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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킨츨러 (Brandon Kintzler), 시카고 컵스로 트래이드

MLB/Trade Analysis

by Dodgers 2018. 8. 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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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워싱턴 내셔널즈의 불펜투수인 브랜든 킨츨러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지난해 트래이드 데드라인에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워싱턴 내셔널즈로 이적하였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 1년만에 다시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을 하게 되었군요. 여전히 솔리드한 싱커볼을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시카고 컵스에서도 7~8회정도에 등판하는 불펜투수 역활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42.2이닝을 던지면서 3.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브랜든 킨츨러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47187

 

올해 500만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로 약 170만달러의 연봉이 남아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2019년에 500만달러짜리 선수옵션이 남아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이번 트래이드를 통해서 워싱턴 내셔널즈는 브랜든 킨츨러의 연봉을 덜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불펜투수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던 시카고 컵스인데 일단 브랜든 킨츨러의 트래이드로 급한 불은 껐다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무리 투수 경험이 있는 투수를 영입하였으니..브랜든 킨츨러를 넘긴 워싱턴 내셔널즈는 존 로메로 (Jhon Romero)라는 우완투수를 댓가로 받았습니다.

 

존 로메로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532/

 

콜롬비아 출신의 우완 불펜투수로 올해 A+팀에서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기는 한데..1995년생으로 리그에 비해서 나이는 많은 편입니다. 일단 프로 계약이 2015년으로 늦었기 때문에 앞으로 조금 더 워싱턴 내셔널즈가 보유하면서 성장할 시간을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9이닝당 탈삼비율이 11.66인것을 고려하면 구위는 상당히 좋은 선수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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