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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오시엘 로드리게스 (Osiel Rodriguez)와 계약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7. 3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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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트래이드를 통해서 해외 유망주를 영입할 수 있는 100만달러의 보너스 풀을 확보한 뉴욕 양키스가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 오시엘 로드리게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알려진 봐에 따르면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6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아직도 양키스라는 프리미엄이 유망주 영입에도 영향을 주는 모양입니다. 부럽군요. 올해 영입할 수 있는 해외 유망주 투수중에서는 탑 레벨의 선수중에 한명으로 꼽혔던 선수인데 원석에 가까운 투수지만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어깨는 흔하게 구할 수 없는 재능인데...뉴욕 양키스의 경우 또다른 쿠바 출신 유망주인 카를로스 베르데시아 (Carlos Verdecia)라는 선수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선수에게는 3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마이애미와 링크가 되었던 쿠바출신의 강속구 투수 샌디 개스톤 (Sandy Gaston)의 영입에도 양키스가 관심이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추가적으로 해외 유망주 보너스 풀이 포함이 된 트래이드를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선수는 오시엘 로드리게스보다 더 원석에 가까운 선수지만 더 빠른 직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100만달러가 넘는 계약금을 받고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을 것 같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직까지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마이애미 마린스와 계약을 맺는 것은 물건너 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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