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리그팀에서 훈련을 하던 헤라르도 카릴로는 2016년 7월달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7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멕시코 구단에 22만 5000달러가 지급이 되었겠군요.) 그리고 2017년 시즌은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뛰었고 2018년에 미국으로 넘어왔다고 합니다. R팀에서 솔리드한 구위와 피칭 감각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4번의 등판 이후에 다저스의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1998년 09월생으로 곧 만 20살이 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Curveball: 55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6피트, 154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신체조건이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2-95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질 수 있다고 합니다. 직구들은 모두 인상적인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준급의 두가지 변화구들을 던지고 있는데 체인지업은 R팀/A팀의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커브볼도난 현재 더 완성도가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단순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것이 아니고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에 많은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전형적인 선발투수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풀시즌을 선발투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수준급의 구종들과 투구폼을 잘 반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다저스는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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