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존 로니 (John Rooney)의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에서 1~2학년때 5.2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존 로니는 대학 3학년때 1부대학 2위인 1.2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9이닝당 겨우 4.8개의 안타만을 허용하면서 9이닝당 피안타 1위를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컨퍼런스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 워낙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있었고 슬롯머니보다 약간 만은 56만 32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5 | Overall: 45

 

스터프보다는 팔각도와 커맨드를 통해서 타자들을 상대하는 투수로 직구를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에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의 신장에서 나오는 88~93마일의 직구는 솔리드한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움직임이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여름 서머리그에서 뛸 당시에 인상적인 스터프가 없이도 타자들을 상대하는 방법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타자들을 더 공격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타자의 몸쪽으로 공을 던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 13번의 선발등판에서 17개의 픽오프를 성공시킬 정도로 인상적인 주자 견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