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2학년이었던 2017년초에는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면서 2018년 드래프트에서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4월달에 팔꿈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6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솔리드한 모습을 기억했던 LA 다저스는 18년 드래프트에서 마이클 그로브를 2라운드에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최근에 팔꿈치에 문제가 있었던 케일럽 퍼거슨과 워커 뷸러를 지명해서 좋은 결과물을 얻어냈습니다. 슬롯머니보다 많은 122만 9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60 | Changeup: 45 | Control: 50 | Overall: 50
수술을 받기전 마이클 그로브는 두가지 플러스 구종을 던졌는데 움직임이 있는 직구는 92-96마일에서 형성이 되었으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졌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엄청난 각도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아직 많이 발전한 구종은 아닌데 상위리그에서 세련된 타자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과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동작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2학년이 되면서 컨트롤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아마도 경험이 쌓이면 컨트롤은 꾸준하게 개선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18년에 다저스는 마이클 그로브를 조심스럽게 다룰 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 건강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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