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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브래이든 피셔 (Braydon Fisher)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8. 7. 2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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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늦가을까지는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아니지만 10월달에 인상적인 팔 스피드와 피칭 감각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고 4학년때 투타에서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18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보다 많은 49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60 | Slider: 55 | Changeup: 50 | Control: 50 | Overall: 45

 

지난해 직구 구속이 많이 개선이 되면서 현재는 주로 움직임이 있는 90마일 초반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6피트 4인치, 180파운드의 마른 몸과 빠른 팔스윙, 그리고 좋은 투구폼을 고려하면 구속은 개선이 될 가능성이 있으며 신체적으로 완성이 되면 꾸준하게 90마일 중반의 공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발전하고 있는 구종으로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고교팀에서는 체인지업을 거의 던지지 않았지만 좌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익힐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아직 발전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여전히 어린 선수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시간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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