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해까지는 거의 주목을 받지 못했던 투수로 2016년에 다저스와 계약을 맺을 시점에 겨우 1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1998년생으로 계약을 맺을 당시에 만 18세였습니다. 지난해 R+팀에서 뛰면서 6.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에드윈 우세타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에 크게 발전할 수 있는 투수중에 한명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A팀에서도 몸이 단단해 지면서 꾸준하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이 매우 좋은 선수로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을 던질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디셉션이 있는 팔 스윙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 (최고 95마일)와 체인지업을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커브볼이 보다 꾸준하게 구사가 되면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프로팀에 합류한 이후에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다저스는 에드윈 우세타의 투구 매커니즘을 수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투구동작이 개선이 되면서 구종들의 커맨드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의 작은 신체조건과 엄청난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가 아니기 때문에 커맨드 발전은 필수적인 부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선발투수로 풀시즌을 보낼 수 있는 체력을 갖고 있는지를 증명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