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살에 쿠바 1부리그를 데뷔한 오마 에스테베즈는 세련된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11월달에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오마 에스테베즈를 영입하기 위해서 1200만달러의 돈을 사용하였습니다.) 다저스는 매우 공격적으로 오마 에스테베즈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2016년 후반기에 0.293/0.340/0.458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기대치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A+팀에서는 2년간 아직까지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45 | Power: 45 | Run: 45 | Arm: 45 | Field: 50 | Overall: 45
우타자인 오마 에스테베즈는 방망이 중심에 공을 맞추는 좋은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지금보다 좋은 타격 생산성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구단에서는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고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베테랑 투수들에게 고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긍정적인 부분은 2018년에 파워수치가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는 점이라고 합니다. 17년에는 거의 유격수로 뛰었고 2018년도 유격수와 2루수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어깨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유격수나 3루수로 뛰는데 한계가 있어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좋은 방망이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유틸리티 선수로 뛰기 위해서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스피드도 겨우 평균적인 수준이며 순발력도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세련된 수비동작과 감각으로 단점들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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