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로빈슨 오티스 (Robinson Ortiz)의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6월 2일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당시에 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2017년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8년을 미국 무대에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다저스 팜에서 뛰고 있는 어린 투수중에서는 가장 세련된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55 | Curveball: 50 | Changeup: 55 | Control: 50 | Overall: 45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92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4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이미 솔리드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솔리드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좋은 궤적을 보여주고 있지만 파워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커브볼보다 체인지업에 대한 평가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지 않기 때문에 아마도 파워풀한 투수가 되지는 못하겠지만 3가지 구종을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4선발투수가 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반적인 18살의 좌완투수들과 비교하면 현재 기량은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