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잡소식들~

보라스가 단칼에 1년 25M 오퍼를 잘라버린 후에도 콜레티와 보라스는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진전이 없을 뿐이지요. 하지만 콜레티는 보라스와 주고받은 문자에서 향후 며칠간 협상을 계속하는 데 합의를 했다고 합니다. 보라스는 25M 오퍼를 자른 직후 야후의 팀 브라운과의 인터뷰에서 '매니가 스프링캠프 시작까지도 사인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던 걸로 알려진 가운데 최대 3월까지도 이 짓거리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팬 카라반 행사에 참여한 맥코털 구단주가 LA 아동병원에서 동행한 기자에게 '최소한 한명의 어린 환자가 매니의 99번 저지를 입고 있었다.'며 매니 임팩트를 강조한 인터뷰가 다이아몬드 렁에 의해 기사화가 됐습니다. 바로 오늘..... 따라서 제 개인적인 바람이 있다면 직접 맥코털이 다시한번 나서주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올해 스프링캠프에 이반 드헤수스 주니어가 초청됐다고 합니다. 또한 다저스 트리풀 A 엘버키키 감독에는 팀 웰치가 돌아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