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내야수인 체이스 어틀리가 2018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1978년생으로 2018년 시즌이 끝나면 만 40세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체이스 어틀리가 은퇴를 선언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고 올시즌 초반에는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4월말부터 부진하면서 최근에는 경기 출장 기회를 거의 없지 못하고 있습니다. 체이스 어틀리는 올해 0.231/0.313/0.331, 1홈런, 14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체이스 어틀리의 유망주시절:
http://ladodgers.tistory.com/17084
성적만 놓고 보면 다저스가 지명할당을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데...체이스 어틀리라는 이름값과 팀 벤치에서 젊은 선수들의 멘토 역활을 해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서 생존하고 있는데....다저스의 인내심이 어디까지일지는 예상하기 힘듭니다. 대타역활이라도 잘 해줄 필요가 있는데....지난 겨울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벤치 코치로 체이스 어틀리를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마도 다저스도 체이스 어틀리를 조직에 남기고 싶어할것 같아서....2018년 은퇴후에 어떤 역활을 선택할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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