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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다저스 드레프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akira8190 2011. 6. 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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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LA에서 총 3회에 걸쳐 2011년 다저스 드레프트관련된 글을 게재하고 있는데, 1번째로는 과거 다저스가 지명했으니 계약하지 않았고, 그 선수가 다시 이번 드레프트에 참가하는 경우이며, 2번째는 어느 팀보다도 혈통을 좋아라하는 다저스이기때문에 이번 드레프티어들 중에서 혈통과 관련된 인물들을 게재해놨습니다.

3번째는 다저스가 이번 드레프트에서 실질적으로 뽑을만한 1라운더를 나열해놓을텐데, 이전 2개와는 성격이 다르고, 아직 TBLA에서 포스팅하지 않아서 일단 위에 것 2개만 임의로 추수려 작성하겠습니다.

Previous Dodger Picks (Starting from their most recent pick)

Jake Eliopoulos - LHP - 2010 15th round pick
제이크 엘리오폴로스는 다저스가 작년 드레프트 15라운드에서 지명하기 전에 09년 드레프트에서 토론토에 의해 2라운드에 지명되어졌지만, 다저스와 동일하게 계약을 하지 않은 선수입니다.

하지만. 올해 이 선수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성적이 시원찮거나 부상등을 이유로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기때문인거 같습니다. 해서 다저스가 이번에는 그를 지명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Chad Arnold - RHP - 2010 18th round pick
체드 아놀드는 지난 해 워싱턴주립대에서 108.1이닝동안 3.74ERA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높았는데, 계약하지 않았고, 올해는 삽질을 하고 있다는군요. 올해 44이닝동안 6.75ERA를 기록하면서 삼진이 고작 27개만 기록했다고 합니다. 다만, 다저스가 작년과 비슷하게 하위라운드에서 그를 지명할 가능성은 있다고 하네요.

Ben Carhart - 3B/P - 2010 19th round pick
벤 카하트는 지난 해 .427의 타율과 12HR 72RBI를 기록하면서 올해의 플로리다 주니어 칼리지 선수로 선정되었는데, 마운드에서는 15경기 출장해서 자책점없이 90마일 초반대의 공도 뿌리는 선수였습니다. 선수 본인에 따르면 작년 드레프트가 열리기 직전에 다저스가 그에게 전화를 해와서 그를 지명할텐데, 사인 할 것이냐고 물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대해 카하트는 계약할 것이라고 했지만, 계약금액에 관해서 이견이 발생했다고 하는군요. 다저스는 3만달러를 오퍼했고, 카하트는 코치와 심사숙고끝에 사인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카하트는 다른 곳으로 진학하여 운동을 하는데, TJS를 받아서 제한된 경기에만 출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가 그를 다시 지명하더라도 놀라지는 않을 것이고, 지명순서된다면 아마도 15라운드쯤이 될거 같다고 합니다.

Brett Lee - LHP - 2010 33rd round pick
90마일 중반대의 페스트볼을 던지는 브렛 리는 왼손투수로써는 강속구를 던지기때문에 다저스가 지난 해보다 더 이른 라운드에 지명하는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도 있다고 합니다.

Cal Vogelsang - 2B - 2010 37th round pick
케니언스 칼리지의 칼 보겔송은 지난 해 .380의 타율과 11HR 35RBI를 기록하면서 다저스가 지명했지만, 계약하지 않고 다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올해 모든 스텟이 감소했기때문에 높은 픽에 지명될 가능성은 없다고 하네요.

Logan Gallagher - SS - 2010 45th round pick
지난 해 루이스버그 칼리지에서 .388의 고타율을 기록했던 갈라거는 이렇게 늦은 라운드에 지명된 사실에 실망하면서 델러웨이 대학으로 진학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가치를 올릴려는 노력과는 달리 올해 21경기에서 홈런없이 .257의 타율만을 기록중이라고 하네요.

Cody Martin - 1B - 2010 47th round pick
08년 다저스 1라운드인 이썬 마틴의 친 동생이기도 한 코디 마틴은 다저스와 계약하지않고 대학으로 갔는데, 올해 성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Shawn Payne - 2B - 2009 29th round pick
션 페인은 09년 다저스의 29라운드를 거절하고 작년에는 로열스의 44라운드도 거절했다고 합니다. 올해 4학년인 그는 조지아쪽 대학에서 .321의 타율과 6HR 27RBI를 기록하면서 솔리드한 시즌을 치르고 있습니다. 해서 다저스가 그를 하위 라운드에서 다시 지명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21살이고 4학년이다보니 이제는 거절하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Travis Burnside - OF - 2009 48th round pick
트레비스 번사이드는 09년 다저스와 계약하지않고 스파텐버그 메서디스트 주니어 칼리지로 진학했고, 올해 다시 드레프트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올해 .335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괜찮은 수준의 스피드와 파워를 지닌 번사이드는 올해 다시 다저스가 지명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니라고 하네요.

Chris Joyce - LHP - 2008 Dodger 10th round pick
크리스 조이스는 이 리스트에 있는 선수중에 가장 높은 라운드로 지명된 선수였습니다. 다저스와의 계약을 거절한 후 올해까지 총 2번이나 학교를 옮겼다고 하네요. 08년 당시 BA의 스카우팅리포트에 따르면 등쪽에 근육뭉침현상으로 인해 고생하고 있지만, 페스트볼은 92마일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대략 30명의 스카우터들 앞에서 워크아웃을 가졌을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지금 조이스는 6피트 200파운드가 나가는 거구(?)로 성장했는데, 올해 산타 바바라 시티 칼리지에서 90이닝동안 97K 1.54ERA와 .162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올해 다저스가 중반부쯤에 그를 지명할 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Daniel Coulombe - LHP - 2008 Dodgers 17th round pick
다니엘 콜롬베는 조이스와 비슷하게 여러번 학교를 옮겼고, 올해는 텍사스 텍에 있다고 하네요. 5피트 11인치에 불과하지만, 고딩일 당시에는 90마일대의 빠른 공을 뿌리면서 플러스 커브볼도 지녔다는 평가를 들었습니다. 올해 텍사스 텍에서 4번 등판해서 20.1이닝동안 3.98ERA와 28K를 기록중이라고 하네요.

David Roll

ins - LHP - 2008 Dodgers 19th round pick

다저스의 08년 드레프트 19라운드에 지명되었던 롤린스는 그 이후에 매년 출첵하듯이 드레프트에 참가했다고 합니다. 09년에는 23라운드, 작년에는 46라운드로 모두 시애틀에 의해 지명되었는데, 전부 계약하지 않았다고 하는군요. 올해 성적은 81.1이닝동안 91K 2.99ERA를 기록중인데, 시애틀이 이번에 지명하지 않는다면 다저스가 지명할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Cody Weiss - RHP - 2008 26th round pick
바이스가 지명된 앞순서에 제리 샌즈가 지명되었는데,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고 라 살르 대학으로 진학했던 바이스는 올해 56이닝동안 47K 6.43ERA를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Andrew Darwin - OF - 2008 34th round pick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고 대학으로 진학한 다윈은 지금까지 2개의 학교를 거쳤는데, 올해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않았고, 해서 다저스가 픽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하는군요.

Adam Westmoreland - LHP - 2008 35th round pick
6피트 5인치 270파운드나 나가는 왼손투수인 웨스트모어랜드는 지난 3년간 USC에서 선수생활을 했는데, 올해 34.1이닝동안 26K 5.77ERA를 기록하면서 평범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프레임때문에 중반픽쯤에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네요.

Will Clinard - RHP - 2008 37th round pick
클리나드는 반더빌트대학으로 진학하면서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았는데, 그 곳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불펜요원인 클리나드는 지난 해 43.2이닝동안 2.68ERA를 기록했고, 올해는 26.1이닝동안 30K 3.08ERA를 기록중이며 신체사이즈는 6피트 4인치 225파운드라고 합니다. 드레프트당시에 BA인터뷰에서 자신은 80마일 후반대에서 90마일에 이르는 페스트볼을 던지며 잠재력있는 슬라이더를 던진다고 했습니다. 대학에서 신체도 성장했으니 구속이 더 빨라졌으리라고 생각되네요. 이번 드레프트에서 중반픽쯤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Matthew Murray - RHP - 2008 39th round pick
머레이는 대학에 진학할 당시에만 하더라도 삽질했지만, 올해는 아주 좋은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58.2이닝동안 63K 1.99ERA를 기록하면서 에이스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구속은 93마일까지 나온다고하는데, 이번 드레프트에서 중반픽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Jett Bandy - C - 2008 41st round pick
번디는 6피트 4인치 212파운드가 나가는 거구인데, 다저스와 계약하지 않고 애리조나 대학으로 진학해서 거기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아주 뛰어난 활약을 하면서 자니 벤치 어월드상을 수상할 뻔도 했는데, 올해는 49경기에서 .265의 타율만 기록중이라고 하네요. 일단 8~15라운드쯤에 지명될 것이라는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Taylor Cole - RHP
 - 2007 26th round pick
테일러 콜은 07년 드레프트 당시에 아주 높은 라운드에 지명될 것이라고 예측되어졌지만, 계약하지 않고 BYU로 진학했고 그 곳에서 몰몬교 선교활동(
Morman Mission)을 하면서 야구를 잠시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07년 당시 리포트에는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페스트볼을 던지며 체인지업과 슬라이더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는데, 어쩌면 다저스가 그를 중반픽으로 지명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Bloodlines - Brother's of Current Dodgers

Nicky Delmonico - INF/C - Brother of Dodger farmhand Tony Delmonico
토니 델모니코의 동생이기도 한 니키 델모니코는 고딩으로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지만, 프로에 온다면 포수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1라운드급으로 점춰졌던 델모니코는 시원찮은 성적으로 이제는 2라운드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다저스가 형을 내야수로 재 컨버젼시킴에 따라 포수댑스가 없는데, 만약 델모니코가 남아있다면 2~3라운드에 지명될 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Joe

y Delmonico - C - Brother of Dodger farmhand Tony Delmonico
델모니코 형제중에 막내인 조이 델모니코는 니키와 달리 하위 라운드에서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Cameron Gallagher - C - Brother of Dodger farmhand Austin Gallagher
오스틴 갈라거의 동생인 카메론 갈라거는 형처럼 체격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해서 프로에 진출한다면 포수를 못볼 가능성이 있다는군요. 다저스가 그를 지명할지는 장담하지 못하겠다고...

Jeff Ames - RHP - Brother Dodger farmhand Steven Ames
스티븐 에임스의 동생인 제프는 09년에는 필리스의 46라운드, 작년에는 록스의 30라운드에 지명되었으나 모두 계약하지 않았다고 합니다.90마일 중반대의 공을 뿌리는 제프는 3~5라운드에 지명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Ryan Garvey - OF Son of former Dodger Steve Garvey
다저스의 차기 구단주가 될 수도 있는 이전 다저스 1루수인 스티브 가비의 친아들인 라이언 가비는 올해 아주 좋은 성적을 고등학교에서 보여줬습니다. 일단 USC로 진학예정인데, 5~6라운드로 거론되고 있다는군요. 다저스가 그를 지명하더라도 놀라운 일은 아닐 거라고 합니다.

Jordan Hershiser - RHP Son of former Dodger Orel Hershiser
오렐 허샤이저의 아들인 조던 허샤이저는 대학 내내 부상으로 올바로 된 투구를 한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6피트 8인치의 큰 키에 아버지의 피를 물려받았기때문에 어쩌면 다저스가 지명할지도 모를 거라고 하는군요. 만약 지명된다면 아버지(79년 다저스 17라운드)처럼 늦은 라운드에 지명될거 같다고 합니다.

Brandon Bonilla - LHP - Son of former Dodger Bobby Bonilla
잠시 잠깐 다저스 선수생활을 했던 바비 보니아의 아들이 이번에 다저스 물망에 올랐습니다. 이미 다저스가 브랜던 보니아를 스카우팅하기도 했기때문에 뽑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일단 90마일 초반대의 왼손투수인데, 늦은 라운드에 지명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Travis Shaw - 3B Son of former Dodger Jeff Shaw
코너코 트레이드 파트너였던 제프 셔의 아들인 트레비스 셔는 6피트 4인치 215파운드나 나가는 거구인데, 캔트 주립대에서 아주 솔리드한 수비력을 지닌 3루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2학년때 .330의 타율과 15HR를 기록하기도 했던 셔는 4학년으로 58경기에서 .316의 타율과 14HR을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탑 프로스펙터가 아니기에 다저스가 중반픽으로 고려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Matt Scioscia - C - Son of former Dodger Mike Scioscia
아버지처럼 타격이 시원찮다고 하네요. 다저스가 지명하지 않으면 엔젤스가 지명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Dante Bichette Jr. - 3B - Son of former big league player Dante Bichette
산 사나이 1호로 기억되는 단테 비체트의 아들인 단테 비체트 주니어는 좋은 파워와 뱃스피드를 보유하고 있어 3~4라운드에 거론되고 있다고 하네요. 다저스가 지명하지는 않을거 같지만, 이 순번에 다른 팀에 지명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Dereck Rodriguez - OF - Son of current big league player Ivan Rodriguez
아버지와 달리 어느정도 키가 있는 데릭 로드리게스는 8~15라운드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Shane Zeile - SS - Nephew of former Dodger Todd Zeile
토드 질의 조카인 션 질은 UCLA로 진학할 것이기때문에 어느 팀이 픽하더라도 사인하지 않을거 같다는군요.

Patrick Palmeiro - INF/OF - Son of former big league player Rafael Palmeiro
라파엘 팔메이로의 아들인 페트릭 팔메이로는 대학 첫 2년간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해서 전학을 갔고, 올해 알라바마 대학에서 57경기동안 팀내 선두인 43RBI .284의 타율과 8HR을 기록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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