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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날드 구즈먼 (Ronald Guzman)의 유망주시절에 대해서 알아보자

Swing and a Miss/Long Long Time Ago

by Dodgers 2018. 6. 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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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가 많은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해외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마이너리그에서 기대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망한 유망주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평가를 들었던 선수인데...2017년에 AAA팀에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텍사스 레인저스의 1루수로 어울리는 타격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구단이 사실상 리빌딩을 선택한 상황이기 때문에 충분히 많은 출전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수비 수치를 찾아보니 1루수 수비는 잘 하는 편이군요.

 

 

 

 

 

로날드 구즈만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2654

 

1994년생인 로날드 구즈만은 만 16세였던 2011년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을 맺었던 선수로 지금은 1루수로 뛰고 있지만 당시에는 외야수였습니다. 인상적인 타격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34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쇼케이스에서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로 솔리드한 타격 어프로치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경기중에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갖고 있는 파워 포텐셜은 평균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배트 스피드는 평균이상인 선수이며 균형이 잡힌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피드는 평균이하의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에서 좌익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텍사스 레이저스는 1루수로 출전시키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12년 17살의 나이로 R팀에서 뛴 로날드 구즈만은 0.321의 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2013~2014년에 A팀에서 뛰었는데 솔리드한 타율을 보여주었지만 체격에 어울리는 장타력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2015년에 개선된 타율과 장타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기 때문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로날드 구즈만은 좋은 컨텍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이 좋기 때문에 높은 컨텍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팅 연습중에서는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었지만 경기중에서는 좋은 파워를 아직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1루수 수비는 겨우 봐줄만한 선수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성격과 훈련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하는군요. 솔리드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지만 배트 스피드가 좋은 편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파워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2016년 시즌은 AA팀에서 뛰면서 솔리드한 파워를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덕분에 다시 텍사스 레인저스의 Top 10 유망주안에 포함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움직임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선수이며 스윙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많이 당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파워는 한시즌에 15개 전후의 홈런을 기록할 수 있는 선수로 전형적인 1루수 자원은 아니라고 합니다. 수비범위가 넓지는 않지만 수비동작은 좋은 편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에는 AAA팀에서 0.298/0.373/0.434, 12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파워보다는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하는 선수로 균형잡힌 파워를 스윙을 보여주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텍사스 레인저스에 조이 갈로라는 선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는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2018년에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에 합류한 이후에는 기대만큼의 컨텍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6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로날드 구즈만의 연봉:
2018년 4월 13일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선수로 2018년 시즌을 메이저리그 풀타임 1년으로 인정받지 못할 확률이 99%입니다. 따라서 FA가 되는 시점은 1년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쭉~메이저리그에서 뛰게 된다면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슈퍼 2 조항으로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이며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1994년생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만 31살 시즌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데...5년짜리 계약도 충분히 얻어낼 수 있는 나이에 FA가 되는 군요. 결국 실력이 문제겠죠. 2018년에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인 54만 5000달러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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