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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메이저리그에 합류할 예정인 후안 소토 (Juan Soto)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18. 5. 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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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내셔널즈가 외야수인 후안 소토를 메이저리그에 콜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경기에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게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내일 경기의 상대가 LA 다저스이군요. 과거에 브라이스 하퍼도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후안 소토도 동일하네요. 뭐..언론의 주목을 많이 받을 수 있겠네요. (내일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새벽 2시 35분에 시작할 예정이라..생방송으로 보지는 못하겠네요.)

 

후안 소토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10138

 

2018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후안 소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6경기만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또 14경기만에 AA팀에 합류하였습니다. AA팀에서는 8경기만을 소화하였는데...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이렇게 빠르게 메이저리그에 합류한 선수는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졸 선수도 아니고...2015년 7월달에 계약을 맺은 라틴 아메리카 출신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더욱 더 놀랄 일입니다. 1998년 10월생으로 2018년 시즌이 모두 끝나도 만 19세인 선수입니다. 비슷한 나이의 미국 출신 선수들은 현재 루키리그팀 또는 A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워싱턴의 외야수인 하위 켄드릭이 아킬레스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는데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승격이 된것 같습니다. 같은 날에 계약한 다저스의 외야수인 스탈링 에레디아는 현재 A팀에서 삽질하고 있는데...부럽네요. 브라이스 하퍼 이후로 워싱턴 내셔널즈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하는 두번째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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