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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간 포사이드 (Logan Forsythe), 3루수로 이동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8. 3. 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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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터너가 손목골절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되면서 다저스의 야수들의 포지션에 여러 변경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구단 높으신분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FA시장에 트래이드시장에서 3루수를 보강할 생각이 없으며 구단 내부 옵션으로 3루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의 소화가 가능한 선수들을 선호하는 다저스의 최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2루수인 로간 포사이드가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2루수 수비는 아마도 체이스 어틀리와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포수인 오스틴 반즈도 급할때는 2루수로 출전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크리스 테일러도 2루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이지만 중견수로 출전을 시키는 것을 선호하고 있으며 코리 시거를 보좌하는 유격수 자원으로 더 가치를 두고 있다고 하는군요. 일단 타순은 크리스 테일러-코리 시거-코디 벨린저의 순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로간 포사이드는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에도 3루수로 42경기에 출전을 한 선수이기 때문에 저스틴 터너의 수비 공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저스틴 터너만큼의 공격력을 기대할 수 있는지 여부인데..아마도 그것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뭐 로간 포사이드의 경우 시즌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올해 폭발하는 성적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카일 파머도 3루수 자원으로 고려할 수 있는 선수인데 오늘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는 주전 3루수로 카일 파머가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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