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멀스 vs 쉴즈로 보는 슈퍼 2 조항의 무서움: 다저스는 그나마 다행

Hamels vs. Shields

On May 12, 2006, the Phillies called up Cole Hamels to make his major league debut. Nineteen days later the Rays called up James Shields to make his major league debut. They have been similar pitchers ever since, even meeting in the 2008 World Series: (필리스는 06년 5월 12일 콜 해멀스를 빅리그에 데뷔시켰고 그로부터 19일 후 레이스는 제임스 쉴즈를 빅리그에 데뷔시켰다 08년 월드시리즈에서 만나기도 한 두 투수는 빅리그 데뷔이후 유사한 빅리그 시즌을 보냈다.)

GS W-L ERA IP Hamels 84 38-23 3.43 543 Shields 85 32-24 3.96 554

Similar, right? Not when it comes to how they're paid. (Shields signed a multi-year contract in January 2008; Hamels did so one year later.) Take a look at their annual salaries from 2007 through 2011: (유사하지 않냐? 그들이 언제 연장 계약을 했느냐의 문제에서 쉴즈는 08년 1월달에 해멀스는 그로부터 1년 후에 장기 계약이 이루어졌다.07년부터 11년까지 그들의 연봉을 살펴보자.)

Year Shields Hamels 2007 $394,900 $400,000 2008 $1,000,000 $500,000 2009 $1,500,000 $4,350,000 2010 $2,500,000 $6,650,000 2011 $4,250,000 $9,500,000 Total $9,644,900 $21,400,000

Why is Hamels worth $11,755,100 more than Shields? It all goes back to when they were called up the big leagues. By starting his service time just 19 days earlier, the Phillies allowed Hamels to qualify for arbitration a year earlier -- as a "Super Two" this year. Shields, like most players, would not have been eligible for arbitration until three full service years, or in his case, 2010. Hamels benefited greatly from the leverage of a slightly earlier callup. (해멀스가 쉴즈보다 무려 1175만불을 더 받게 된다.이것은 그들이 언제 콜업되었느냐 여부에 상당히 달려있었다.19일 일찍 데뷔를 하며 서비스타임을 채운 해멀스는 슈퍼 투 조항에 의해서 08시즌 이후부터 연봉 조정 신청을 갖출수 있게 되었고 쉴즈는 3년의 풀시즌을 보내야 즉 09시즌 이후에야 연봉 조정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By the way, Hamels pitched two games in those 19 days in question. The Phillies were 1-1 in those games; Hamels threw 11 1/3 innings. Those 11 1/3 innings cost the Phillies $11.755 million, or almost exactly $1 million per inning. That was one very expensive callup. (해멀스는 그 19일 동안 단 2게임을 더 던졌고 1승 1패를 거두고 11 1/3이닝을 던졌을 뿐이나 필리스는 그것으로 무려 1175만불을 더 지불하게 되었다.이것은 이닝당 백만불이 넘어가는 액수였고 매우 비싼 콜업이 되었다.)

To be on the safe side, clubs with an eye on the compounding cost of early callups have figured out that they're better off waiting until late May to call up a top prospect. (Super Twos are based on a percentage of qualifying two-plus players, not a specific date). Maybe it was just coincidence, butClayton Kershaw of the Dodgers (May 25), Jay Bruce of the Reds (May 27) and Mike Aviles of the Royals (May 29) all came up late enough last year to most likely avoid being Super Twos. (5월 후반에 탑 유망주를 콜업할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안정적인 면에서 슈퍼 2 조항을 피할 수 있는 길일 것이며 클레이튼 커쇼의 5월 2일 콜업 제이 브루스의 5월 27일 마이크 에빌스의 5월 29일 콜업은 슈퍼 2조항을 피하기 위한 비슷한 시기에 모두 이루어진 콜업임을 알 수 있다.)

 -> 이 글에서 아쉬운 점은 제임스 쉴즈가 충분히 좋은 투수이지만 콜 해멀스가 가지고 있는 좌완 파이볼러라는 이점을 본다면 그것이 단순히 슈퍼2 조항에 의해서만 액수가 차이가 났다고 볼 수는 없겠죠.특히 이번 필리스의 우승과 리그 챔피언 시리즈와 월드 시리즈 MVP를 탄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겠죠.다만 최악의 상황(그 선수를 올리지 않으면 답이 없는)이 아니라면 슈퍼 2 조항은 팀 입장에서 피하는게 최선임을 알 수 있는 글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클레이튼 커쇼도 빨리 올리감이 있었는데 그나마 슈퍼 2 조항에 걸리지 않아서 다행이군요.그런 면에서

 

Pitcher	IP	Record	HR/9	BB/9	K/9	ERA+
Cole Hamels	543.0	38-23	1.19	2.39	8.59	133
Chad Billingsley	437.2	35-19	0.74	4.15	8.25	132

 채드 빌링슬리가 해멀스와 같이 슈퍼2 조항에 해당되는 선수가 아니라 쉴즈와 같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다저스는 상당히 감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