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엘리야 모건 (Elijah Morgan),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상대적으로 덜 주목을 받은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대학에서 100.2이닝을 던지면서 2.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9이닝당 12.34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체조건이 작고 구석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순번이 밀렸다고 합니다. 지난해 데뷔시즌을 A-팀에서 뛰었는데 9이닝당 14.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1.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Fastball: 45 | Slider: 50 | Changeup: 65 | Control: 50 | Overall: 45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는 직구는 90마일 언저리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에 대한 확실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과 직구를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평균적인 구종이 될 포텐셜을 갖고 있는 구종으로 강하게 던지는 공은 한가지도 없지만 모든 구종에 대한 좋은 로케이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터프보다는 피칭 감각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뛰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