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미치 롱고 (Mitch Longo), 스카우팅 리포트

 

2016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14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대학 3년간 0.355의 타율을 기록하였던 타자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서도 바로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지난해 손목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데뷔가 늦었다고 합니다. A팀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시즌막판에 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40 | Run: 55 | Arm: 55 | Field: 50 | Overall: 45

 

성장 가능성이 남아있는 툴이 좋은 외야수로 오픈 스탠스로 타격을 하고 있는데 덕분에 큰 스윙을 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해서는 배트 중심이 잘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는데 대체적으로 타격에 대한 것은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어느정도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지금은 갭파워를 보여주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주자로 1루까지 좋은 스피드를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해 20개의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롱고의 스피드는 우익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적절한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물론 코너 외야수에 필요한 파워툴이 상위리그에서 뛰기에는 부족해 보인다고 합니다. 다양한 툴과 솔리드한 스킬을 갖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