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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조단 야마모토 (Jordan Yamamoto)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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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의 우완투수인 조단 야마모토는 지난해 A+팀에서 뛰면서 9승 4패 평균자책점 2.51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만약 규정이닝을 던졌다면 A+리그 평규자책점 1위를 차지했을 선수라고 합니다. 111이닝을 던지면서 이닝당 한개가 넘는 11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30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헛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는 구위와 꾸준한 컨트롤을 경기중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직구는 89-93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회전수가 많은 직구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헛스윙을 만들어낼 수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으며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에게는 0.22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좌타자에게는 0.246의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카우터들은 조단 야마모토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체격조건이 마른 편이며 플러스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18년 시즌은 AA리그에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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