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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Fernando Tatis Jr.)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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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11년간 활약을 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아들로 2015년 7월달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라고 합니다. 당시에 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인데 곧 제임스 쉴즈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샌디에고 파드레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016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지난해 A팀과 AA팀에서 인상적인 수치를 보여주면서 자신의 가치를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지난해 18살이었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마이너리그에서 20홈런-20도루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A+팀을 스킵하고 합류한 AA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재는 최고의 마이너리그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55 | Power: 60 | Run: 50 | Arm: 60 | Field: 55 | Overall: 65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는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폭발적인 배트 스피드와 큰 스윙 궤적을 보여주고 있는데 탁월한 컨텍능력을 고려하면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타율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 어프로치도 시즌을 거치면서 꾸준하게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많은 스카우터들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공격 포텐셜이 더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있는데 여전히 신체적으로 더성장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큰 체격이 타티스 주니어가 유격수가 되는데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운동능력 덕분에 대단한 수비를 만들어내는 선수라고 합니다. 수비범위도 좋은 편이며 강한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신체조건이 더 좋아진다면 3루수로 이동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포지션에 상관없이 인상적인 방망이 덕분에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이며 심지어 MVP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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