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보 비셋 (Bo Bichette)의 2018년 스카우팅 리포트

메이저리그 혈통을 갖고 있는 또다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유망주로 4번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단테 비셋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타격능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2016년 드래프트에서 66번픽 지명을 받았으며 슬롯머니보다 많은 1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약후에 토론토의 루키리그팀에서 타격감각을 개선한 보 비셋은 지난해 A팀과 A+팀에서 뛰면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높은 0.362의 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70 | Power: 55 | Run: 50 | Arm: 55 | Field: 45 | Overall: 60

보 비셋은 아마추어시절부터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고교 쇼케이스에서 상당한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일상적이지 않은 스윙을 보여주고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고 스윙을 잘 컨트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항상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보 비셋이 미래에 플러스~플러스-플러스등급의 타자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평균이상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ㅇ르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좋은 수비범위와 수비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보 비셋을 계속해서 유격수로 성장시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가장 좋은 포지션으로 2루수 또는 3루수, 좌익수를 추천하고 있는데 일단 유격수로 보 비셋이 실패라는 결론이 나기전까지는 다른 포지션으로 뛰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팀 동료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처럼 보 비셋도 인상적인 공격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성기시절에는 올스타급 방망이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