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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글레이버 토레스 (Gleyber Torres),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8. 1. 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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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은 유격수로 당시에 1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내야수였다고 합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글레이버 토레스는 2015년에는 A팀과 A+팀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우승하는데 기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 여름에 아롤디스 채프먼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뉴욕 양키즈로 이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해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MVP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데뷔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는데 왼쪽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6월중반에 2017년 시즌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Scouting grades: Hit: 70 | Power: 55 | Run: 50 | Arm: 60 | Field: 55 | Overall: 65


이상적인 손움직임을 보여주는 타자로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으며 한상 세련된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종에 대한 판단능력이 좋은 선수로 매해 볼넷/삼진 비율을 개선시켜왔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좋은 컨텍을 보여주고 있는 글레이버 토레스은 매해 파워가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근력이 더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타격왕 경쟁을 하면서 한시즌 20개 정도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유격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준수한 손움직임과 어깨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양키즈에는 디디 그레고리우스라는 유격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2루수와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올해 스캠에서 아마도 주전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미래에 포지션에 상관없이 스타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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