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갔던 챈스 아담스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즈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프로에서는 선발투수로 꾸준하게 성장하면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유망주 순위도 폭등했고...) 2017년을 AA팀에서 뛴 챈스 아담스는 선발투수로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으며 빠르게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이중 92-97마일 수준의 직구와 슬라이더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과 체인지업은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올시즌에는 체인지업을 개선시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직구와 동일한 팔각도와 스피드로 던질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투심 패스트볼을 던지기 시작했는데 발전할 가능성이 충분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지만 공격적으로 피칭을 하지 않고 너무 구석에 공을 던지기 위해서 노력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두가지 플러스 구종과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유하고 있는 챈스 아담스는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내년시즌은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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