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호르헤 구츠만 (Jorge Guzman), 스카우팅 리포트

휴스턴과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호르헤 구츠만은 매우 빠른 팔스윙을 갖고 있었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2년간 훈련을 한 호르헤 구츠만은 R+팀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해 겨울에 알버트 어브레유와 함께 뉴욕 양키즈로 이적했다고 하는군요. 올해 양키즈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면서 볼넷 비율을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프로 계약당시에도 강속구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실제 프로에서 보여준 모습은 기대이상이라고 합니다. 올해 평균 99마일의 포심을 던졌으며 약간 구속은 떨어지지만 인상적인 투심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는 루이스 서베리노보다 더 빠른 평균구속을 보여주는 선발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빨전중에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종종 체인지업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종종 스트라이크존에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다행스럽게 빠르게 감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A-리그에서 삼진 1위를 기록한 호르헤 구츠만은 여전히 거친 선수지만 내년 시즌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미래에 3-4선발이 될 수 있는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