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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두명의 보조 타격코치를 영입하다.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12. 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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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오늘 두명의 보조 타격코치를 영입했습니다. 올해 함께 했던 팀 하이어스 (Tim Hyers)가 보스턴 레드삭스의 타격코치로 자리를 옮겼고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였던 숀 우튼 (Shawn Wooten)이 팀을 떠나면서 외부에서 타격코치들을 보강할 필요가 있었는데..오늘 두명을 대체할 사람들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브란트 브라운 (Brant Brown)과 루이스 오티즈 (Luis Ortiz)가 새롭게 영입이 된 타격코치들인데...두사람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 출신입니다. (물론 인상적인 커리어를 보내지는 못했습니다.) 46살인 브란트 브라운은 지난 5년간 시애틀에서 일을 했던 사람으로 가장 최근 2년은 시애틀의 팜에서 타격 코디네이터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많은 팀에서 타격코치를 했던 사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선수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줄 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저스의 주포인 코리 시거의 형인 카일 시거와 좋은 관계를 갖고 있는 타격코치라고 합니다. 47살인 루이스 오티스는 지난 3년간 샌디에고 파드레즈에서 수비 및 타격 코디네이터로 일을 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출신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마이너리그에서 라틴 아메리칸 출신 선수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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