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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Hyun-Jin Ryu), 선발 등판 한번 스킵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17. 9. 1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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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좌완 선발투수인 류현진에게 휴식을 주는 선택을 했습니다. 원래 샌프란시스코 원정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던 류현진의 등판을 한번 스킵하고 주말 워싱턴 내셔널즈전에 등판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다저스가 현재 6인 선발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류현진에게 휴식을 주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현재 팀 성적이 좋은 상황이라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인데...요즘 팀 성적이 나쁜 상황에서 자이언츠를 상대로 준수한 피칭을 해 온 류현진을 제외하는 선택을 할 필요가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샌프란시스코 원정 1차전에는 켄다 마에다가 등판을 할 예정이며 두번째 경기에는 클래이튼 커쇼가 등판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아래와 같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알렉스 우드-리치 힐-켄다 마에다-클래이튼 커쇼-유 다르빗슈

 

이번에 선발 등판을 한번 건너 뛸 예정인 류현진은 현지시간으로 일요일 워싱턴 내셔널즈전에 선발 등판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다저스와 워싱턴이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두고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엄청나게 중요한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어떤 결과물을 보여줄지....몇몇 LA 언론에서는 현지 시간 일요일 워싱턴과의 마지막 경기에 클래이튼 커쇼가 4일 휴식후에 등판할 수도 있다고 언급을 하고 있습니다. (클래이튼 커쇼가 4일 휴식후에 선발등판하는 것을 더 선호하고...포스트 시즌의 경우 4일 휴식후에 등판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2~3경기 이런 루틴을 커쇼가 적용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저스는 시즌중반에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홈 4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포스트시즌에 상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이기 때문에 기선 제압을 할 필요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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