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포수인 카일 파머를 콜업하였습니다. 마이너리그로 내려간지 10일이 된 시점에 바로 합류를 시켰네요. 이미 덕아웃에 선수들이 넘쳐나고 있는 상황인데...카일 파머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모두 39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너무 많은 선수들이 덕아웃에 있는 것을 싫어하는 감독도 있는데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그렇지 않은 모양입니다. 프런트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들에게는 최소한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을 줘야 하기 때문에 이상황을 원하는 않는 경우도 있는데....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선수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는 다저스가 충분하게 주는군요.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는 내년에는 나도 승격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을 주겠죠.) 지난해까지 8월말~9월초에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나면 10일의 시간이 경과하지 않아도 승격이 될 수 있었는데...새로운 CBA 계약에 따라서 무조건 10일의 시간이 지나야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일 파머는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기전까지 대타 요원으로 활약을 하면서 12타수 4안타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남은 기간 동안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오른손 잡이 대타 요원으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합류할 가능성을 어느정도 갖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현재 다저스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은 선수는 훌리오 유리아스 한명이라고 합니다. 이선수는 내년 이맘때도 합류할 수 없는 선수라.....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 커리어 첫 홈런 (0) | 2017.09.11 |
---|---|
류현진 (Hyun-Jin Ryu), 선발 등판 한번 스킵 (0) | 2017.09.10 |
개선된 모습을 보여준 브랜든 매카시 (Brandon McCarthy) (0) | 2017.09.09 |
시즌 아웃!! (0) | 2017.09.09 |
코리 시거 (Corey Seager), 선발 라인업 복귀 (0) | 2017.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