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바우만 (Michael Baumann), 스카우팅 리포트

 

잭슨빌 대학을 졸업한 선수로 올해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의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투수입니다. 팀동료인 다이엘 머피가 올해 더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마이클 바우만의 포텐셜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는군요. 6피트 4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에서 나오는 직구는 꾸준하게 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가지 종류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커브볼과 슬라이더 모두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슬라이더가 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여주는 구종으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팔동작인 아직 큰 편이기 때문에 투구폼을 잘 반복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팔동작, 그리고 4가지 구종을 던지는 것을 고려하면 일반 선발투수로 계속해서 발전할 기회를 얻을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컨트롤과 커맨드가 개선이 된다면 선발투수로 정착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선발로 정착을 하지 못한다면 좋은 직구/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