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론 비숍 (Cameron Bishop), 스카우팅 리포트

 

대학시즌이 시작하기전에는 상당한 주목을 받았던 선수이지만 대학시즌이 시작하기전에 부상을 당하면서 거의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6라운드에 볼티모어의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계약 대신에 대학에 돌아갈 확률이 높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볼티모어는 계약 데드라인에 그와 계약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서류가 데드라인이 지난지 5분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도달했기 때문에 사무국의 조사를 받았지만 60만 5000달러의 계약은 인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35파운드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좌투수로 건강할때 직구는 최고 95마일에 이르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있는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두가지 구종은 현재 평균이하의 구종인데 경험이 쌓이면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구위에 비해서 피칭감각이 부족한 선수로 컨트롤과 커맨드 모두 현재는 평균이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발전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3~4선발 투수 또는 8~9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