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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페터슨 (David Peterso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7.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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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콜로라도주에서 고교를 졸업할 당시에는 성장 가능성은 있지만 거친 유망주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3년이 지난 현재는 완벽한 투수 유망주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올해 투수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드래프트 가치가 꾸준하게 상승했고 결국 전체 20번픽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페터슨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직구와 슬라이더가 확실하게 커맨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직구는 89-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슬라이더는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으로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전체적인 커맨드는 개선이 필요하겠지만 엄청난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볼넷을 최소화 하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40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내구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메츠는 그가 대학에서 보여준 모습을 프로에서도 다시 보여주길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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