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이것저것

곧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앤드류 존스(Andruw Jones)가 도미니칸 윈터리그에서 뛰다가 와이프가 아프다고 집으로 갔답니다.
PE는 아마 존스가 이젠 윈터리그에서 더 이상 안뛸것으로 예상하던데...
암튼 여태껏 윈터리그에서 존스의 성적은 30타수 5안타 .167에 장타가 하나도 없네요.

작년 11월말을 마지막으로 윈터리그에서 피칭을 하지 않았던 라몬 트론코스(Ramon Troncoso)가 다시 윈터리그에서 피칭을 했습니다.
결과는 5이닝동안 5피안타 2실점 2볼넷 2삼진 노디시전을 기록했습니다.
아마 내년시즌에 저스틴 오렌더프(Justin Orenduff)와 함께 롱릴리프 경쟁을 벌일걸로 예상됩니다만, 둘다 터지는건 절대로 바라지 않고 한명만 터져줬음 하네요.

다저스가 옛 유망주였던 후안 카스트로(Juan Castro)와 스플릿 계약을 맺고, 스프링캠프로 초청했다고 합니다.
이거 한번 오션님이 포스팅했던걸로 기억하는데....기억이 안나네요.
일단 계약금액은 메이저리그에 집입하면 0.7M을 받는다고 하며, 250타석 이상일때 인센티브를 받는다는데 그 금액은 아직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베로아와 재계약한다는거 자체가 백업맴버로는 많은 금액을 줘야하기때문에 카스트로를 선택하지 않았나 싶고, 얼마전에 계약했던 루이스 마자(Luis Maza)와 글렌데일에서 로스터 집입경쟁을 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