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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클라인 (Branden Klin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3.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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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대학에서 선발투수와 마무리 투수로 활약을 했던 브랜든 클라인는 2012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봉주었다고 하는군요. 15년에 AA팀에 도달한 그는 아쉽게도 팔꿈치 부상을 당하면서 많은 경기에 등판하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도 팔꿈치 통증이 계속되자 수술이 아닌 재활치료를 선택을 했다고 하는데...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고 결국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인상적인 직구를 보여준 선수로 최고 97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중반) 6피트 3인치의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아직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갖고 있는 선수인데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커맨드 개선은 필요해 보인다고 합니다. 구단 관계자들은 올초 불펜세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브랜든 클라인에게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7년 후반에 다시 마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건강하게 공을 던질 수만 있다면 메이저리그 투수가 될 수 있는 사이즈와 운동능력, 근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몇몇 관계자들은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 불펜으로 이동해서 직구-슬라이더로 구종을 단순화 한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판단하는 스카우터들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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