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시절에 텍사스 레인저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 계약하지 않고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하는군요. 케네쇼 대학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던 맥스 펜테코스트는 2014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학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로 288만 83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해 겨울에 어꺠 수술을 받으면서 성장할 시간을 많이 잃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5년 5월에 다시 출전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즌 시작을 A+팀에서 했다고 하는데...포수가 아니라 지명타자로 출전을 했다고 하는군요. 여전히 인상적인 방망이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우타석에서 간결하고 컴펙트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컨텍을 하기 때문에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잘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타자로 종종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타석에서 너무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판단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맥스 펜테코스트는 인상적인 운동능력과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상당한 실링을 갖고 있는 포수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어깨에 대한 의문이 있기는 하지만 2017년에 포수로 맥스 펜테코스트를 출전시켜서 성장할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맥스 펜테코스트의 방망이를 고려하면 좌익수나 1루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도저히 포수 수비가 불가능하다면 그렇겠죠.)
트렌트 그리샴 (Trent Grisham)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3 |
---|---|
태너 스캇 (Tanner Scott),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3 |
다리오 아그라잘 (Dario Agrazal),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3 |
브랫 필립스 (Brett Phillips),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3 |
마르코스 디플란 (Marcos Diplan), 스카우팅 리포트 (0) | 2017.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