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오 아그라잘 (Dario Agrazal), 스카우팅 리포트

파나마에서 유명한 투수이자 코치의 아들로 야구장 근처에서 성장한 선수라고 합니다. 2012년에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은 그는 이후에 근력을 개선시켰고 피칭감각도 개선을 시켰다고 합니다. 많은 땅볼을 유도하고 스트라이크 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면서 마이너리그에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6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상당히 높은 땅볼 비율을 커리어 동안에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많은 스윙을 만들어 낼수 있는 직구는 아니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커브볼에 회전을 넣는 방법을 알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두구종 모두 겨우 평균적인 수준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만약 변화구를 개선시킬수 있다면 아마도 4-5선발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땅볼을 유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고 있기 때문에 이닝이터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파워 싱커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출루를 시키겠지만 땅볼을 유도해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