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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빅포드 (Phil Bickford),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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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의 전체 10번픽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계약하지 않았고 2년후에 자이언츠의 전체 18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233만 38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계약을 했습니다.) 16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밀워키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하는데 밀워키에 합류한 이후에는 잘 하지 못했는데....시즌후에 약물 검사를 실패해서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당했다고 합니다. 최고 95마일에 이르는 포심과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투심을 던지고 있는데 투심은 움직임이 상당한 구종으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으로 투심을 꾸준하게 던질 수 있다면 더 좋은 피칭을 할것 같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좋을때는 플러스 등그브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데 릴리스 포인트가 좋지 않을때는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종종 슬라이더를 던지는데 고전할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은 꾸준하게 발전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3번째 구종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 존에 잘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강하게 던질려고 하기 때문에 팔각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떄가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 초반은 피칭하지 못할 것으로 보이는데 출전정지가 끝나면 aa팀이나 aaa팀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어떤 스카우터들은 필 빅포드의 미래 포지션이 불펜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하는데 짧게 등판을 한다면 아마도 구위는 더 좋아질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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