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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리 (Chris Le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3.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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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첫 3시즌을 루키리그에서만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14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2015년 5월에 봍티모어로 트래이드가 되었다고 하느군요. 다행스럽게 볼티모어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이후에 볼티모어의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시즌 출발이 늦었다고 합니다. 어깨 부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5월이후에는 계속해서 부상자 명단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좌완투수로 89-93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필요할때는 1-2마일 더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으며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주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강하고 날렵하게 떨어지는 구종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할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좌투수를 상대할때 많이 던지는 공이라고 하는군요. 체인지업은 직구와 슬라이더보다는 떨어지는 구종이지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우타자를 상대할때 고전을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꾸준하게 던질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 팜에 합류한 이후로 투구 매커니즘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잘 반복하고 있으며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평균이하인 선수인데 선발투수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인지업과 컨트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것을 해내지 못한다면 직구/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좌타자에게 강했던 것을 고려하면 좌완 스페셜 리스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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