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베츠 (Chris Betts),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후보로 자주 거론이 되고 있는 선수인데 팔꿈치에 대한 걱정 때문에 1라운드 지명을 받지 못하고 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슬롯머니보다 많은 148만 25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토미존 수술을 받은 이후에 프로에 데뷔를 한 선수인데 지난해 출전한 39경기중 27경기를 포수로 소화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컨텍을 보여주는 선수로 부드럽과 컨트롤 가능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쓸모 없는 동작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신체적으로 강한 선수이며 하체를 잘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R-팀에서 뛸 당시에는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여름부터 좋은 송구를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송구시의 팔동작과 움직임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군요. 그렇지 않으면 도루 저지율을 개선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좋은 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공격력이 우수한 주전 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