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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샤와린 (Mike Shawaryn),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25.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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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대학리그에서 두번째로 많은 승수를 올린 마이크 샤와린는 1라운드 픽 후보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었지만  3학년때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보스턴의 5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롯머니보다 많은 63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으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는 대학 2학년때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15.2이닝을 피칭해서 22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3가지 구종을 던질 수 있는 선수로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기 떄문에 움직임이 좋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일상적으로 90-94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대학 마지막 시즌에는 86-88마일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타자의 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슬라이더가 아마도 마이크 샤와린의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우타자 뿐만 아니라 좌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도 갖고 있는 선수로 움직임이 심한 구종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과연 마이크 샤와린이 선발투수로 계속 성장할 수 있을지 여부에 의문점을 갖고 있는데 단단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고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고 있으며 이닝 후반까지 스터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선발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팔동작이 좋지 못하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떄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더 좋은 포지션이라는 평가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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