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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관계를 청산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3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를 노크했지만 결국 AAA팀에서 망가진 모습만 보여주고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이미 볼티모어에서 방출이 되었으며 원래 소속팀이었던 기아 타이거즈와 4년 90억원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13-2014년에 보여준 성적을 고려하면 너무 많은 금액을 보장해 준것이 아닌가 싶은데....2008~2012년에 보여준 성적이 있기 때문에 큰 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네요. 지난해 볼티모어가 지명할당을 할때부터 사실상 전력외로 생각한다는 판단을 했는데 윤석민이 먼저 방출을 요구하면서 볼티모어는 430만달러의 돈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단 윤석민에 대한 권리를 기아 타이거즈에게 판매하는 형식을 취했는데 이적료는..
이미 다저스의 경우 40인 로스터가 꼭찬 상태이고 40인 로스터에 포함이 되지 않은 유망주중에서 수준급 유망주가 없기 때문에 큰 관심이 없는데...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룰 5 드래프트 유망주 관련 글이 있어서 다저스 선수만 퍼왔습니다. 많은 선수들이 거론이 되어 있는데 다저스 마이너리그 소속인 선수는 두명이네요. Victor Araujo, rhp, Dodgers 올해 A리그인 미드웨스트리그에서 가장 좋은 슬라이더를 던진 투수중에 한명으로 90~92마일 수준의 직구와 슬라이더는 이상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메이저리그에서 먼 레벨에서 뛴 선수라고 합니다. Josh Ravin, rhp, Dodgers 꾸준함이 부족하고 부상으로 인해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건강할때 라빈은 ..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윤석민의 스카우트 리포트가 올라왔네요. 음..대체 언제 윤석민의 투구를 본 것인지.....해외 유망주 담당인 벤 배들러가 올렸군요.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스카우터중에서 동아시아를 담당하는 사람이 보낸 리포트가 아닐까 싶네요. 이분...일본분으로 알고 있는데... 2013년 윤석민은 많은 기대를 받고 시작을 했지만 부상과 떨어진 스터프로 인해서 가치가 많이 떨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공식적으로 볼티모어와 3년 57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선발 등판한 게임수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0.675M signing bonus 14:$0.75M, 15:$1.75M, 16:$2.4M 2015 salary may increase by $1.25M based ..
아직 공식발표가 나오지는 않았지만 기아 타이거즈의 우완투수인 윤석민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을것 같다고 합니다. 보장된 금액이 3년 557만 5000달러라고 합니다. 성적에 따라서 인센티브를 받을 수가 있는데 인센티브를 모두 받는다면 이번 계약은 3년 1307만 5000달러까지 커질 수 있다고 하는군요. 한국에 남았다면 4년 80억원정도의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을 했는데....돈보다는 미국에서 뛰는 것을 선택을 했네요. 옵션을 다 채운다고 해도 실수령액은 한국에서 받는 금액보다 적을 것 같은데...뭐 3년간 확실히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다면 한국에 잔류하는 것보다 더 큰 돈을 벌 기회를 얻을 수 있으니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한국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2011년 모습을..
현재 미국에 트라이아웃을 위해서 가 있는 윤석민에 대해서 미네소타 트윈스가 관심을 갖고 있다는 소식이 올라왔군요. 아직 오프시즌이 시작도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기는 힘들지만 지난 몇년간 아시아 선수의 영입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온 미네소타라는 것을 고려하면 윤석민의 미네소타 트윈스행은 충분히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윤석민의 경우 류현진과 달리 FA이기 때문에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좋은 편이 아닌 미네소타가 충분히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선수로 보입니다. 문제는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임명한 윤석민의 눈높이에 맞는 오퍼를 해 줄 생각이 있는지 여부인데.....어제 알렉산더 게레로의 경우에서 알수 있듯이 가능한 계약기간을 짧게 해서 30세 전후에 ..
오늘 미국 언론에 윤석민이 미국 진출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해 정규시즌에 부진했기 때문에 트라이아웃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중요할것 같은데..몸 준비가 되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90년대말 00년대초 미국 진출을 위한 트라이아웃을 가졌던 진필중/임창용의 경우 성의없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국 구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 알려진 것처럼 스캇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고용해서 미국진출을 시도중인 윤석민은 자유계약선수이기 때문에 류현진보다는 자유로운 팀 선택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전통적으로 동양선수에게 관심이 많은 볼티모어/클리블랜드/미네소타/시카고 컵스/LA 다저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등이 윤석민의 영입에 관심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