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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로 뛴 스킵 슈마커가 신시네티 레즈와 2년 계약을 맺었군요. 전 고향도 캘리포니아쪽이고 마크 맥과이어가 타격코치로 유임한 상황이기 때문에 LA 다저스와 재계약할 것으로 판단을 했는데 신시네티 레즈로 이적을 했군요. 이적을 한다면 세인트루이스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었는데...아마도 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단장인 자게티가 슈마커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스킵 슈마커의 2013년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5304 다저스에서 2루수/외야수/투수로 뛰면서 125게임이나 출전을 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얼마전에 오클랜드와 계약을 맺은 닉 푼토와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카즈가 NLCS로 올라옴으로써 다저스는 첫 2경기를 원정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발투수가 정해졌는데, 그랜키(Zack Greinke )가 1차전 & 커쇼(Clayton Kershaw)가 2차전 선발로 등판한다는군요. DS에서 커쇼가 사흘 휴식 후 등판하면서 이런 일이 그랜키에게도 벌어지지 않을까 싶어 기자들이 질문을 했는데, 그랜키와 코치들간의 이야기는 없었다고 합니다. 일단 그 이후 스케줄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도 류현진(Hyun-jin Ryu)이 3차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오늘 세인트 루이스로 이동하기전에 다저스타디움에서 워크아웃을 가졌는데, 날씨가 쌀쌀했다고 합니다. 놀라스코(Ricky Nolasco)는 정규시즌 이후 등판하질 않아서 시뮬레이션 피칭으로는 조금 많은 수치인..
도미네이트했던 커쇼(Clayton Kershaw)입니다. 커쇼는 오늘 124개를 던졌는데, 이는 커리어 3번째로 많은 투구수를 기록하였습니다. 가장 많은 투구수를 기록했던 것은 올해 5월 14일 네츠와 홈경기에서 8.2이닝동안 132개를 던진 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 포함해서 커쇼는 120개 이상의 투구수를 기록한 경기가 총 6경기인데, 이 경기들에서 커쇼는 3승 1패를 기록하였고, 팀은 5승 1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오늘 애틀란타 타선이 커쇼를 상대로 브레이킹볼에 총 29번 헛스윙을 했으며, 하나의 타구에 대해서 브레이킹볼을 쳐냈는데, 그것도 내야땅볼에 그쳤습니다. 한편, 올해 커쇼는 커브를 던져서 홈런을 맞은 적이 없다고 하는군요. 12개의 삼진을 잡았는데, 마지막 아웃카운트 11개중에 9개를 삼진으로..
플레이오프의 가장자리로 들어가면서 다저스는 거기에 집중하겠지만, 곧 복수의 내야수에 관한 의문에 직면할 것이다. 2014년이 다가올때쯤이면 다저스의 라인업 카드는 2013년과 비슷할 것이다. 캠프(Matt Kemp)는 확실하게 건강을 되찾아 외야수로써 그의 책임을 다 할 것이며, 이띠어(Andre Ethier)는 겉돌지도 모른지만, 대부분은 유사할 것이다. 포수에는 엘리스(A.J. Ellis)가 있을 것이며, 1루수에는 애드 곤조(Adrian Gonzalez)가 있을것이며, 유격수에는 헨리(Hanley Ramirez)가 있을 것이다. 2개의 공석이 존재할텐데, 하나는 3루수이며, 또 하나는 2루수일 것이다. 올시즌 다저스는 이 2개의 포지션에 우리베(Juan Uribe), 엘리스(Mark Ellis), ..
Dodgers Rockies LF Crawford CF Fowler SS Punto 2B LeMahieu 1B Gonzalez SS Tulowitzki 3B Young RF Cuddyer CF Ethier C Rosario 2B Ellis 1B Helton RF Schumaker 3B Arenado C Federowicz LF Blackmon P Nolasco P Chacin 어제 나오지 않은 선수들이 대거 나오게 되었으며, 다저스의 라인업에서는 프윅(Yasiel Puig)과 헨리(Hanley Ramirez)가 빠졌습니다. 오늘 클린업 타선에 들어선 영(Michael Young)은 올시즌 이미 3번이나 이 타순에 들어선 적이 있으며, 그 중 2승을 거뒀다는군요. 뭐 마이클 영이 클린업에 있어서 그랬다라기..
지난 컵스 4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등판했던 파이프(Stephen Fife)가 오늘 엘버커키에서 릴리프로 등판했었습니다. 엿세만에 등판인데, 등판 텀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등판이었다고 봐야할 겁니다. 일단 오늘 엘버커키 선발이 메길(Matt Magill)이었는데, 뒤로 늦추지 않고 파이프를 릴리프로 등판시켜줬습니다. 번디(Lorenzo Bundy)에 따르면, 필요로 하는 순간까지 신선함을 유지시킬려고 노력했다고 하는군요. 여기서 추가적으로 2가지를 생각해볼 수 있을텐데, 다저스의 로테이션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면 파이프는 당분간 마이너에서 선발로 던지게끔 할 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지 않고, 파이프를 빅리그 스윙맨으로 사용할려는 의도라면 약간의 컨버전 형식을 띌 수가 있을 것을 보여집니다. 일단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