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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오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에 6점을 만들어내면서 연패에서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5회말에 만들어낸 6점에는 4타자 연속 홈런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갖은 상대팀 투수 로엘 라미레스 (Roel Ramirez)를 상대로 요안 몬카다 (Yoán Moncada)가 3점 홈런을 만들어냈으며 이후에 야스마니 그랜달 (Yasmani Grandal), 호세 어브레유 (José Abreu), 엘로이 히메네스 (Eloy Jiménez)가 연속해서 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팀 선발투수가 오늘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인데..정신이 하나도 없었을것 같습니다. 이번 4타자 연속 홈런은 시카고 화이트삭스 역사상 2번째 기록으로 200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서 많은 선수들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선수인 로엘 라미레스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6피트, 235파운드의 작고 두툼한 체격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입니다. 드래프트가 된 이후에 2016년까지는 마이너리그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제구와 커맨드의 불안이 해결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2017년부터는 주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2018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토미 팸의 트래이드 (Traded by Rays with OF Justin Williams and LHP Genesis Cabrera to Cardinals..
고교 4학년초에 90마일 초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한 로엘 라미레스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8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12만 75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커리어 초반에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로엘 라미레스는 2018년에 불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토미 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 AA팀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으로 승격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에 커리어 하이인 9이닝당 10.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스플리터: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90마일 중반의 직구는 자연적으..
노엘 라미레즈는 90마일 중반의 인상적인 직구를 던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슬라이더, 그리고 스플리터 형태의 체인지업 던지고 있는데 변화구는 현시점에서 모든 구종이 평균이하라고 합니다.
탬파베이 레이스의 경우 올해 셀러를 선택하고 몇명의 선수들을 트래이드해서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하였는데...특이하게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의 외야수인 토미 팸은 유망주를 주고 얻어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공수주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공수주에서 모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토미 팸인데....탬파베이 레이스에서는 아직 서비스 타임이 많이 남은 토미 팸을 장기적인 전력으로 판단하고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토미 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37513 2018년 시즌이 끝나면 연봉 조정신청 자격을 얻는 선수로 2021년까지 소유권을 가질 수 있는 선수입니다. 따라서 올해 부진했다고 해도 트래이드 가치가 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