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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에서 13년간 활약을 한 포수인 미겔 몬테로가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중에 시카고 컵스에서 팀동료들과 불화로 방출이 된 시점부터 메이저리그에서의 커리어는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는 선수인데...결국 2018년 4월 05일 워싱턴 내셔널즈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을 하였던 것이 미구엘 몬테로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되었군요. (공식적으로 4월 13일날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18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겔 몬테로는 0.256/0.340/0.41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한참 전성기시절인 2009~2012년에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포수중에 한명이었는데 2013년부터는 컨텍이 많..
포수 포지션에 대한 보강에 관심이 있던 워싱턴 내셔널즈가 미구엘 몬테로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오프시즌에 여러 포수들과 링크가 되었던 구단으로 알고 있는데...일단은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서 경험이 많은 미구엘 몬테로를 영입했군요. 베테랑 선수이기 때문에 당연스럽게 스프링캠프에 초대가 되는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만약 미구엘 몬테로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된다면 130만달러의 연봉을 보장받게 되며 성적에 따라서는 추가적으로 170만달러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단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는 것이 문제겠지만 합류하게 된다면 맷 위터스의 백업 포수로 활약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시카고 컵스의 투수들과 불화를 겪으며서 시즌중에 사실상 방출이 되는 굴욕을 겪기도 ..
오늘 양키즈와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불펜이 고갈이 된 컵스가 포수인 미구엘 몬테로를 9회에 등판을 하였습니다. 오늘 시카고 컵스가 몬테로를 제외한 모든 투수들이 실점을 했는데 몬테로는 실점하지 않고 1이닝 무실점 피칭을 하였습니다. 안타는 허용하지 않고 두개의 볼넷만을 허용했습니다. 25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11개가 스트라이크였습니다. 워싱턴과 달리 양키즈 타자들은 동업자 정신이 있었군요.
시카고 컵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포수인 미구엘 몬테로를 영입했습니다. 애리조나의 경우 3년 4000만달러의 계약이 남아있는 미구엘 몬테로를 처리하고 싶어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처분을 했군요. LA 다저스와 안드레 이디어 트래이들 추진했던 것만 봐도 새로운 단장은 미구엘 몬테로를 매우 처분하고 싶었던것 같습니다. 지난 2년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변화구를 선택한것 같습니다. 미구엘 몬테로의 커리어 성적: 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22244 이번 트래이드에 연봉보조가 포함이 되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애리조나 디백스가 받은 선수가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유망주라는 것을 고려하면 연봉보조가 포함이 되었다고 해도 많..
진실여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지만 존 헤이만에 따르면 LA 다저스와 애리조나 디백스가 안드레 이디어-미구엘 몬테로의 트래이드에 어느정도 합의를 했지만 애리조나 디백스의 오너가 트래이드를 거절하면서 무산이 되었다고 하는군요. 오프시즌 초반에 애리조나의 포수인 미구엘 몬테로가 트래이드 시장에 나와 있는 상태이고 다저스가 관심을 보였다는 루머가 있었는데 아마도 이 시점에 트래이드가 논의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일단 헤이만이 이야기한 트래이드 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LA 다저스 Get-미구엘 몬테로 (Miguel Montero)+ 로우 레벨 유망주 애리조나 디백스 Get- 안드레 이디어+팀 페데로위츠 (Tim Federowicz)+현금 애리조나 입장에서도 3년 4000만달러의 큰 계약이 남아있는 미구엘 몬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