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은퇴를 선언한 미겔 몬테로 (Miguel Montero)

MLB/MLB News

by Dodgers 2018. 12. 12. 10:24

본문

반응형

 

메이저리그에서 13년간 활약을 한 포수인 미겔 몬테로가 은퇴를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중에 시카고 컵스에서 팀동료들과 불화로 방출이 된 시점부터 메이저리그에서의 커리어는 사실상 끝났다고 볼 수 있는 선수인데...결국 2018년 4월 05일 워싱턴 내셔널즈 소속으로 경기에 출전을 하였던 것이 미구엘 몬테로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되었군요. (공식적으로 4월 13일날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방출이 되었습니다.)

 

애리조나 디백스에서 전성기를 보낸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1185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겔 몬테로는 0.256/0.340/0.41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한참 전성기시절인 2009~2012년에는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포수중에 한명이었는데 2013년부터는 컨텍이 많이 하락하면서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한때 다저스의 골치 아픈 계약인 안드레 이디어와의 맞 트래이드 이야기도 있었던 선수인데...결국 애리조나 디백스의 높은 분들이 반대하면서 트래이드는 거절이 되었습니다.

 

앞서 거론을 하였지만 2017년 시카고 컵스의 포수로 뛰던 미구엘 몬테로는 한경기에 7개의 도루를 허용하는 굴욕을 당한 이후에 한경기에서 7개의 도루를 허용한 것이 본인만이 잘못이 아니라 투수였던 제이크 아이에타의 잘못도 있다면서 팀의 동료를 비난하는 행위를 하였고 다음날 지명할당이 되었고 이후에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팀 스포츠에서 동료를 비난하는 선간 업계에서 매장이 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미겔 몬테로가 당시에 선수생활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