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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AA팀 불펜투수인 로건 셀로우는 2018년 4월 25일에 윌머 폰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선수로 2019년 시즌은 A+팀과 AA팀에서 뛰었습니다. 2017년 드래프트 당시에 LA 다저스가 켄터키 대학의 선수 3명을 7라운드, 10라운드, 23라운드픽으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아마도 당시에 다저스의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윌머 폰트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는 솔리드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딱 6~10라운드 지명을 받은 대학 선수들의 모습 그정도입니다.) 1994년생인 로건 셀로우는 6피트 1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서부터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쓰리쿼터의 팔..
선발투수 유망주인 미첼 화이트는 오늘 5회에 대량 실점을 하면서 11실점 경기를 하였습니다. AAA팀에서의 평균자책점이 폭발하였군요.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전 마지막 등판이었는데...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잭 로스컵의 경우 AAA팀행을 받아 들였습니다. 오늘 AAA팀 경기에 출전해서 1.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컨디션 회복해서 9월달에 기회를 노리는 것이 본인에게 최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19년 시즌을 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하였던 빅터 곤잘레스 (Victor Gonzalez)가 AAA팀까지 도달하였습니다. 물론 불펜투수로 전향한 상태이지만...오늘 경기에서 1.0이닝을 무..
최근 마이너리그팀이 올스타전을 치루는 과정에서 휴식일이 있었는데 다저스가 전반기에 좋은 활약을 해준 선수들을 한단계씩 승격을 시켰습니다. 이미 가빈 럭스, DJ 피터스, 더스틴 메이의 승격소식을 포스팅을 하였는데 이후에 연쇄적으로 마이너리그 유망주들의 승격이 이뤄졌습니다. 올해 4월달에는 전체적으로 다저스의 유망주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행스럽게 5월 중순부터 살아나면서 좋은 활약을 해줄 필요가 있는 선수들은 다들 밥값을 해주는 느낌입니다. 잭 로스컵이 메이저리그로 승격이 되면서 A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던 크리스 넌 (Chris Nunn)이 A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20.1이닝을 던지면서 15개의 피안타와 8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잡아낸 삼진이 27개나 될 정도로 인상적인 구..
AAA팀 경기는 경기 초반에 흔들렸지만 경기 후반에 점수를 만들어내면서 다저스가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팀은 전력이 워낙 안정적이라...타선에서는 2루수로 출전한 브레이빅 발레라 (Breyvic Valera)가 홈런을 포함해서 2안타 경기를 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이어 갔습니다. 요즘 다저스의 불펜진이 허접해서 AAA팀의 불펜투수들의 성적을 꼭 체크하는 편인데...지난 겨울에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으로 영입한 브라이언 슬리터 (Brian Schlitter)도 마무리투수로 등판해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A팀 경기는 윌 스미스가 결승타를 기록하면서 다저스의 AA팀이 승리를 하였습니다. 물론 오늘 경기의 주인공은 윌 스미스가 아니라 3타수 3안타 경기를 한 유즈니엘 디아즈 (Yusn..
1994년 9월 27일생인 로건 샐로우는 켄터키주 출신의 선수로 대학까지 켄터키 대학을 졸업한 선수입니다. (지난해 켄터키 대학에서 다저스의 잭 팝, 잭 렉스, 코너 헤디와 함께 활약한 선수입니다. 같은해 지명을 받은 4명의 같은 대학 출신 선수가 다저스 조직에서 뛰는군요.) 대학 4학년을 마치고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6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4학년을 마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많은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켄터키 대학의 마무리 투수로 뛴 선수입니다. 로건 샐로우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99513 대학 3학년때 불펜투수로 22.0이닝을 던지면서 3.2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LA 다저스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사이에 또 한건의 트래이드가 이뤄졌습니다. 이틀전에 지명할당이 되었던 윌머 폰트가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윌머 폰트의 경우 마이너리그 옵션이 없는 선수이기 때문에 곧 오클랜드의 25인 로스터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보다 더 투수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사용하는 오클랜드로 이적하게 되었기 때문에 조금은 나은 성적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다저스에서 등판했을때 모습을 고려하면 아직도 등판하면 긴장한 모습이 그대로 얼굴에 나타났는데...상대적으로 부담감이 적은 오클랜드에서 공을 던지게 된다면 성적은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윌머 폰트의 커리어 성적: https://www.baseballamerica.com/players/84438 로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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