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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메이저리그 시즌 뿐만 아니라 마이너리그 시즌도 시작을 하기 때문에 각 구단들 마이너리그 관계자들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해 루키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이 A팀에 합류하게 되면서 풀시즌 팀들의 마이너리그 로스터에도 큰 변화가 생기기 사작하였습니다. 부상등의 이유로 최근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선수들이 다수 방출이 되었습니다. 일단 이번 명단은 2018년 03월 16일부터 22일사이에 방출이 된 선수들 명단이기 때문에 추후에 더 많은 방출 선수들의 명단에 공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방출: RHP Logan Crouse, RHP Malcom Culver, RHP Patrick Duester, RHP Pablo Fernandez, RHP Alex Hermeling, RHP Santos M..
AAA팀은 9회에 두점을 만들어내면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파비오 카스티요가 부진했지만 다른 불펜투수들이 잘 버텨줬습니다. 타선에서는 중견수로 출전중인 알렉스 버듀고 (Alex Verdugo)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3안타를 만들어냈습니다. 타율 0.350이 눈앞입니다. 오늘은 타점도 3개 만들어 내면서 시즌 41타점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AA팀은 선발투수인 팀 시부야 (Tim Shibuya)가 1피안타 완봉투를 하면서 승리했습니다. 아쉽네요. 노히트 경기를 상당히 길게 끌고 갔는데...9회 2사후에 안타를 허용했습니다. 상대팀의 선발투수는 전 다저스의 투수 유망주였던 그랜트 홈즈였습니다. 홈즈도 오늘 잘 던졌습니다. 타선에서는 에롤 로빈슨과 에드윈 리오스가 두개의 안타를 만들어 냈..
올해 지명한 선수들이 계약을 하게 되면 로스터에 추가가 되겠지만...유망주라고 부를 수 있는 선수들이 참 부족하기는 합니다. 시애틀과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했던 아네우리스 자바라 (Aneurys Zabala)는 이팀에서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는데...로스터에 없네요. 이팀에서는 선발투수 로간 크로우즈 (Logan Crouse), 3루수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 외야수인 로머 콰드라도 (Romer Cuadrado), 다니엘 파디야 (Daniel Padilla)정도를 주목해서 볼 생각입니다.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라는 1998년생 도미니카 우완투수로 애리조나 루키리그를 스킵하고 바로 R+팀에 합류한 것을 보면 주목을 할 필요가 있겠네요. Managers & Coa..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다저스의 드래프트를 정리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아무래도 1라운드에 지명한 워커 뷸러 (Walker Buehler)가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카일 펑크하우저 (Kyle Funkhouser)가 대학으로 돌아갔기 때문에 좋은 드래프트를 했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하위 라운드에 지명한 이마니 아둘라 (Imani Abdullah)와 로간 크로우즈 (Logan Crouse)의 성장에 따라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수 있는 드래프트라고 합니다. 윌리 칼훈 (Willie Calhoun)의 방망이도 인상적인 부분중에 하나라고 하는군요. BEST PURE HITTER2루수인 윌리 칼훈은 믿을 방망이를 갖고 있는 선수로 다저스는 이번 드래프트에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좋은 스윙을 갖고..
2015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후에 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워커 뷸러에 대한 글이 마이너리그 닷컴에 올라와 있어서 퍼왔습니다. 일단 2016년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에 등판하는 것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젊은 선수라고 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고 1년만에 마운드에 복귀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죠.) 6주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뷸러는 현재 애리조나 다저스 캠프에서 재활을 위한 훈련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본인의 야구 인생은 길기 때문에 급하게 마음을 먹지 않고 차근차근 다음 단계를 위해서 준비해 나갈 생각이라고 합니다. (언젠가 받게 될 팔꿈치 수술이라면 한살이라도 어린 나이에 받는 것이 선수에게는 좋은 선택이겠죠.) 올시즌 초반에 팔꿈치 통증이 있었기는 했지만..
오늘 다저스가 5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고 영입한 것으로 알려진 우완투수 로간 크라우스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30라운드 지명을 받은 우완투수로 몇일전까지 플로리다 주립대학에 진학할 것이라고 언론와 수차례 인터뷰를 했던 선수인데 다저스가 제시한 50만달러라는 거금을 거절하기 힘들었던 모양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TOP 500 드래프트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던 선수지만 성장 포텐셜은 인정을 받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찾아보니 플로리다주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 77위를 차지했군요. (TOP은 아쉽게 포함이 되지 못한 순위네요.) 존 시켈스의 드래프트 유망주 랭킹에는 포함이 되어 있는데 292위에 선정이 되어 있습니다. 다저스가 11라운드에 지명한 이마니 아둘라와 비슷한 평가를 스카우터들에게 받은 선수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