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다저스가 두명의 마이너리그 베테랑 선수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보냈습니다. 아무도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상할 것이 없는 로스터 이동입니다. 오히려 조금 늦었다는 생각이 드는 움직임이었습니다. 아마도 올해 AAA팀의 중신 타선에서 활약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매트 카슨은 마이너리그 FA로 영입한 선수이며 카일 젠슨은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두선수가 올해 AAA팀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줘서 시즌중에 한국이나 일본의 프로야구 구단에서 이적료를 받고 팔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스캠에서는 카일 젠슨이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두선수가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가면서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스캠에는 모두 41명의 선수가 남게 되었습니다.
매년 다저스타디움에서 이맘때 윈터 디벨롭트 프로그램을 여는데, 어제 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에는 총 27명의 유망주들이 참가하게 되는데, 총 나흘간 선수들을 가르치면서 빅리그삶에 대한 디테일한 모습을 마이너리거에게 가르친다고 합니다. pitchers Julio Urias, Grant Holmes, Chris Anderson, Daniel Coulombe, Jose De Leon, Carlos Frias, Zach Lee, Josh Ravin, Chris Reed and Ross Stripling ; catchers Austin Barnes, Kyle Farmer, Julian Leon, Chris O`Brien, Tyler Ogle, Ryan Scott and Shawn Zarraga ; in..
다저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외야수 카일 젠슨에게 대해서 어떤팀도 관심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AAA팀으로 내려보냈다고 하는군요. 선수 입장에서는 다른팀에서 클레임을 걸어서 데려가 주길 원했텐데 아쉽게 되었네요. 물론 다저스입장에서는 잘 된 일입니다만...영입할 시점부터 AAA팀의 1루수 또는 외야수로 기용할 생각으로 데려온 선수이기 때문에 2015 시즌을 AAA팀에서 맹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988년생으로 지난해 0.260의 낮은 타율을 기록했지만 27개나 되는 홈런을 기록하면서 장타력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우타자이기 때문에 좌투수에게는 강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다저스가 스캇 밴 슬라이크를 트래이드 한다면 카일 젠슨에게 기회가 올 수도 있겠지만 아니라면....시즌중에 한국이나 일본으로 용병으..
다저스가 롤린스(Jimmy Rollins) 영입이 드디어 공식발표가 되었습니다. 관련기사링크 댓가는 이미 리포트된대로 캠프(Matt Kemp)딜로 받아온 에플린(Zach Eflin)과 윈들(Tom Windle)이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다저스는 롤린스와 함께 1M의 연봉보조를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연봉보조와 관련해서 사무국에 승인신청을 했다는 리포트가 떴을때부터 이 정도의 금액일 것이라는 예상은 했기때문에 놀라운 일은 아닐 겁니다. 오션님이 언급했다시피 mlb닷컴의 짐 콜린스(Jim Callis)는 에플린과 윈들은 현재 필리스 투수 최고 유망주인 비틀(Jesse Biddle)보다 더 나은 투수들이라고 언급한 바가 있습니다. 그만큼 내주는 선수의 가치도 높으면서도 받은 연봉보조도 허접한 수준이기는 합니다만..
LA 다저스가 지난달에 있었던 카일 젠슨 (Kyle Jensen)의 트래이드를 마무리하기 위해서 크레이그 스템을 마이애미로 보냈습니다. 당시에 현금 또는 마이너리거 한명을 마이애미에 보낸다고 합의를 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특이하게 현금이 아닌 마이너리거를 선택을 했군요. 뭐..현금을 선택을 했다고 해도 5만달러 전후의 금액이 마이애미로 넘어갔을 것이기 때문에 의미 있는 트래이드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군요. 크레이그 스템의 커리어 성적:http://www.baseballamerica.com/statistics/players/cards/95570 2011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지만 다저스에서 한번도 준수한 유망주로 인식이 되지 못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팜에 별..
프리드먼(Andrew Friedman)이 다저스로 온 이후 첫 트레이드가 발생했습니다. 마이애미의 선수인 카일 잰슨(Kyle Jensen)을 영입했는데, 댓가는 추후지명이거나 현금을 준다고 하는군요. 사실상 마이너팀 로스터를 채우기위한 트레이드인데,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어버렸습니다. 이 선수는 지난 4시즌동안 적어도 20개 이상의 홈런을 때려냈던 매력적인 파워를 지니고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와 동일하게 파워에는 많은 삼진이 동반되면서 마이너 커리어 타석의 26%를 삼진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때 다저스가 기대(?)를 했던 파워넘버 유망주였던 카일 러셀(Kyle Russell)을 떠올리게 할 정도의 파워를 지닌 선수인데, 아무래도 거기까지가 한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포지션은 외야수겸 1루수라고 되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