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로렌스 (Justin Lawrence),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교시절에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14년에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했다고 합니다. 일단 팔각도를 낮추는 선택을 했는데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었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스틴 로렌스는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로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각도를 더 낮추면서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저스틴 로렌스의 직구는 94-9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인상적인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