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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로렌스 (Justin Lawrenc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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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콜로라도의 12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고교시절에 투타 모두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인데 14년에 투수로 많은 이닝을 던지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주니어 칼리지로 전학을 했다고 합니다. 일단 팔각도를 낮추는 선택을 했는데 직구 구속이 개선이 되었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스틴 로렌스는 쓰리쿼터형태의 팔각도를 갖고 있는 선수로 주로 80마일 중반의 직구를 던지던 투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팔각도를 더 낮추면서 구속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저스틴 로렌스의 직구는 94-98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인상적인 싱커성 특성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낮은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공을 던지는 능력을 보여줄 때는 타자들이 공략하기 힘든 싱커를 던진다고 합니다. 크고 날카롭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는 우타자를 상대로 매우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좌타자를 상대로 좋은 모습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이런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줄 수 있다면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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