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 카스트로 (Samuel Castro),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에 마이애미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내야수로 당시에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곧 좋은 수비를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6년에는 여러가지 증명해야 하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컴펙트한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공을 맞추는 능력은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바탕으로 2루타 또는 3루타를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미래에 홈런 파워를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평균이상의 툴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2루수로 어떤 수비 포지션도 소화할 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사무엘 카스트로가 유격수 또는 2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가 갖고 있는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고려하면 유틸리티 선수로 충분히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